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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누워서 하는 잡생각 랭킹 TOP 10 [생각 하다보면 잠이 솔솔]

내성적인 도넛 2022. 3. 27. 11:05

 

잠들기 전 누워서 하는 잡생각 랭킹 TOP 10  [생각 하다보면 잠이 솔솔]

 

 

저는 잠 들기 전에 이런저런 생각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혼자만의 시간에 어둡고 고요한 상태인지라 평상시 보다 더 집중이 잘되니 자주 여러 생각에 빠지곤 하는데요, 때로는 아무생각하지 않을 때보다 희안하게 잠이 더 잘오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잠들기 전 했던 잡생각들을 정리 해 보겠습니다.

 

 

1. 좋아하는 사람 생각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은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을 줍니다. 멀리 떨어져 있거나 당장 만날 수 없어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

어떨 때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효과적일까? 에 대한 생각만 몇달 내내 한 적도 있었습니다 ㅋㅋ

 

 

 

2. 과거의 나쁜 기억

자려고 누우면 살면서 겪은 여러 트라우마들이 떠올라서 몹시 힘들었던 적이 많네요.. 잠들기 전에는 평상시에는 생각나지 않던 오래전 일도 불현듯 잘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3. 가족

혼자 떨어져 살면 가끔 가족 생각이 나고 그리움에 슬퍼지기도 하죠. 부모 입장이 되면 아마 아이의 장래와 미래에 대해서 많이 생각 할 것 같습니다.

 

 

 

4. 취미

지금 하고 있는 취미가 너무 재미있어서 무한정으로 즐기고 싶지만 역시나 시간제약이 있기 때문에 조금밖에 즐기지 못한 아쉬움에 취미 생각을 자주 하게 되네요. 친구로부터 추천받은 새로운 취미에 대한 호기심이 들기도 해서 그 취미를 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한 적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5. 공상

현실세계가 팍팍하면 머리 속에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 그 안에 사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조금은 유치한 상상도 나 혼자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이니 그 누구도 관여 할 수 없어서 마음껏 해버리죠. 복권당첨이 된다면 어디다 돈을 쓸까 같은 상상으로 즐거워져 킬킬대며 웃은적도 있네요.

 

 

 

6. 학교, 직장

학교다닐 적에는 교우관계나 행사 시험 등 학교생활에 대한 생각을 하고, 어른이 되고 나서는 직장이나 하고있는 일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일이 예정되어 있거나 오늘 해결하지 못한 일이 남아있을때 가장 많이 생각이 났었던 것 같네요. 

 

 

 

 

7. 망상

세상 이치에 맞고 스토리가 말이 되는 공상과 달리 아예 말도안되는 현실성 없는 망상도 공상만큼이나 자주 하곤 했었네요. 아무래도 20대가 지나고나서는 망상을 거의 하지 않게 되었는데 영화나 만화책을 덜 보게 되어서 그런건지 감수성이 무뎌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군요 ㅎㅎ

 

 

 

 

8. 미래

무언가 현실적인 어려움이나 금전적으로 걱정거리가 생기면 그날 밤 잠자리에 들어서 높은 확률로 미래에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지부터 해서 점점 더 생각이 가지를 뻗치고 나아가 10년 후 20년 후는 물론이고 노인이 되어서의 일까지 생각해버리게 되곤 합니다. 반대로 나의 이상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즐거운 미래 상상을 할때도 있고요.

 

 

 

 

9. 오늘 있었던 일

아무래도 오늘 있었던 일이 가장 기억이 잘 나기 때문에 사소한 것까지 구체적으로 상상하느라 시간을 많이 쓰곤 하는 것 같네요. 긍정적인 것 보다는 반성이나 후회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아무리 잘살아도 하루 1개는 반성할 것들이 있으니까요.

 

 

 

 

10. 내일이나 다음주 계획

내일 뭘 입고나갈지 하는 것 부터 일기예보에 비가온다고 하니 우산을 챙겨야겠다, 내일 밥은 뭘 먹지? 같은 사소한 계획들이나 당장 실행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거의 매일 생각 합니다. 막상 계획을 세운다고 해도 다음날 일어나면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많아서 조금은 무의미한 것일수도 있겠군요. 

 

 

 

 

 

잠들기 전 누워서 하는 잡생각 랭킹 TOP 10  [생각 하다보면 잠이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