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금융기관 종사자가 말하는 부자들의 의외의 절약법 4가지 [절약은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
전 금융기관 종사자가 말하는 부자들의 의외의 절약법 4가지 [절약은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
여러분은 부자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나요?
흔히들 돈이 많은 사람들이라서 원할 때 마다 좋아하는 물건을 살수있어서 부럽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필자가 봐왔던 부유층들도 돈을 많이 쓰지만 쓸데없다고 생각한 곳에는 철저히 사용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길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금융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자의 특징, 특히 절약하는 부분에 대해 4가지를 꼽아보겠습니다.
부자의 정의와 돈에 대한 생각은 부자라고 하나의 개념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부자는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의 순금융자산 보유액이 있는 가구라고 볼 수 있으며, 전체에서 약 2%의 가구가 부유층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부유층에 해당하는 가구는 상당히 적습니다.
그런 부유층이지만 이 중에서도 다양한 타입이 있는데요, 절약하는 부류와 절약하지 않는 부류로 나뉩니다.
애초에 '절약'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절약이란 욕구를 결핍시키고 단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참는 행위 자체에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죠. 이 스트레스 때문에 절약 자체를 부정적으로 파악해 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부유층의 생각은 약간 다른데요. 그들은 절약을 절약 그 자체로 여기지 않고 그저 일상생활 속에서 약간의 알뜰한 마인드를 갖고 있는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알뜰이란 낭비를 하지 않는 것. 절약과 같은 의미입니다만, 알뜰한 것은 쓸데없는 물건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는 '목적'이 확실합니다.
쓸데없는 물건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고 확고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참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파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실제로 어떠한 '알뜰'을 실시하고 있었는지, 들은 것, 본 것 등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4가지를 꼽아보겠습니다.
1. 옷값
먼저 첫 번째는 옷값입니다.
부유층이라고 들으면, 고가의 명품을 항상 착용하고 있는 이미지를 가지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만난 부유층은 비싼 명품을 항상 입는 분들이 적었고 유니클로나 스포츠 브랜드 등을 입고 있어 의외로 서민적이었습니다. 브랜드보다는 가성비와 기능을 중시하는 분이 더 많았어요.
2. 휴대폰 요금 등 고정비
두 번째는 고정비입니다. 부자들은 고정비에 신경 쓰지 않는 이미지가 있는데, 확실히 고정비를 줄이려고 생각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휴대폰 요금제를 본인이 쓰는 데이터 만큼 줄여서 바꾸거나, 조명이나 전자제품을 살때도 될 수 있으면 에너지 효율이 좋은 것으로 고르는 등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래 사용하는 것과 과감히 교체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낭비를 줄일 수 있는지 확실히 판단을 하고 있었습니다.
3. 배달음식 등 편리 서비스
세번째는 배달음식입니다. 너무나 편리하고 일상생활속의 작은 행복마저 주는 배달음식을 부자들은 거의 시켜먹지 않는다고 말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너무나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잠깐만에 큰 돈을 쓴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커피같은 경우에도 비싼 커피머신을 살지언정 카페에 배달시켜먹는 행위를 거의 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언제든지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지만 소액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것에도 어쨋든 본인들만의 룰을 가진 분들은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4. 편의점
네 번째는 편의점 이용에 관한 것입니다.
24시간 무엇이든 살 수 있고 편리한 편의점도 최대한 이용하지 않는다는 분을 여러명 보았습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등과 비교해 똑같은 일용품이라도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은 물품인데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비싼 돈을 지불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부유층이 철저히 절약하는 것에 대해 네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네 가지로 간단하게 나누어 놨지만 부자들은 그 밖에 본인들만의 세세한 부분에서 돈에 관한 본인들만의 룰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때로는 호쾌하게 돈을 쓰는 반면 쓸데없는 것에는 돈을 쓰지 않고, 낭비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 빠르고 유익한 정보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소비욕구를 억제시켜 스트레스 받는다는 감정은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유익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자세도 부유층이 가진 공통점입니다. 돈에 관해서는 새로운 정보도 많기 때문에 항상 배우는 자세는 반드시 배워야 할 자세인 것 같아요.
전 금융기관 종사자가 말하는 부자들의 의외의 절약법 4가지 [절약은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