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사람을 싫어하게 만드는 행동 5가지!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대부분 입니다 ]
개가 사람을 싫어하게 만드는 행동 5가지!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대부분 입니다]
개는 태어날 때부터 사람을 따르는 동물이 아니라 주인과 함께 살거나 사람과 접촉함으로써 사람과 공존하는 것에 익숙해져 갑니다.
원래 경계심을 강하게 가지는 동물인 개는 주인의 행동에 따라 상냥한 성격이 될 수도 있고 경계심이 강해 사람을 싫어하는 성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본글에서는 개가 사람을 싫어하게 되어 버리는 원인과 행동들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1. 큰 소리로 꾸짖기
개가 잘못한 부분을 고치려고, 혹은 자신이 기분이 안 좋을 때 무심코 큰 소리로 개를 꾸짖고 있고있지 않습니까? 개는 자신보다 큰 체구의 인간에게 큰소리로 혼나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합니다.
큰 소리로 호통을 치는 상황은 개에게 매우 무섭고 불안해지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빈번히 몇번이나 계속 되면, 머지않아 사람은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해 버려, 사람 혐오증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2. 체벌
호통뿐만 아니라 훈육이라고 칭하며 체벌을 가하는 행위도 엄금됩니다. 예전에는 살짝씩의 체벌로서 훈련을 한다는 견주도 있었지만, 오늘날 체벌은 학대에 포함되는 행위로 법적으로도 금지된 행위입니다.
체벌 행위는 일시적으로 훈육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훈육이 되거나 신뢰관계가 맺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벌에 의해 일시적으로 마음을 지배당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3 사람의 언어로 설교
많은 주인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로 끝없이 사람의 언어로 설교를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많은 견주들이 반려견을 본인의 아이처럼 여기기 때문에 무심코 사람의 아이에게 꾸짖듯이 ~그러니까, 이런 일을 하면 안 되는 거야 알겠니? 라는 식으로 설교를 하기 쉽지만 당연하게도 개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오히려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못알아듣는 인간의 언어로 장황하게 설교되는 상황에 공포나 불안, 당혹감을 느끼기 때문에 강한 스트레스나 공포를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개가 '사람은 무섭다' '알아 듣지 못하는 말을 계속한다'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사람과 교류하면 스트레스 받는 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이로인해 사람을 싫어하게 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4. 방치하는 행위
소위 '방임'이라고 하는 상태로 개가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밥을 주거나 산책을 하는 기본적인 보살핌 외에 산책하거나 놀거나 칫솔질을 해 주거나 하는 등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려고 하지 않고 방치하는 행위입니다.
개는 다른 동물보다 훨씬 동료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그 때문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으면 점차 인간에 대한 불신감이 높아져, 결국 사람을 싫어하게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5. 싫어하는 훈련을 장시간 한다
'제대로 훈련시키지 않으면 나중에 힘들어진다', '재주를 배우게 하고 싶다!' 라는 이유로 매일 장시간 트레이닝을 하는 주인들이 종종 있는데요. 반려견에게 장시간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별로 추천 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개에게 있어서 정신력 체력을 모두 사용하는 훈련은 매우 피곤한 일과입니다. 너무 과하게 하면 훈련 자체를 싫어하게 되어 버리고, 학습 효율도 떨어져 버립니다.
또한 개는 똑똑하기 때문에 자기가 싫어하는 일을 시키는 사람을 금세 싫어하게 됩니다.
만약 이미 개가 사람을 싫어하는 상태라면... 이후 해야 할 관리법은?
이번에 소개한 행동은 개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공포와 불안을 부추겨서, 주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뿐만 아니라 사람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는 행위였습니다.
만약 이러한 행동을 지금껏 나의 반려견에게 많이 해 버렸을 경우에는 제대로 애프터 케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사람간에도 서로에게 기분나쁜 행동을 했을때 사과하고 화해를 도모하는 것 처럼 나의 반려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는 인간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목소리의 톤과 표정, 행동에서 감정을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심성의껏 제대로 미안하다는 마음을 표현하여 사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나의 기분을 평소 보다 개에게 더 전달하는 의미에서 의미에서, 반려견이 기뻐할 만한 놀이나 스킨십을 하거나 질 높은 평소와는 다른 간식이나 개가 기뻐할만한 산책코스를 짜본다면 당신의 반려견의 기분이 점점 풀릴 수 있을거에요.
물론 그 후, 반려견이 싫어하는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자신의 행동을 고치거나 조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무리
나의 반려견이 필요 이상으로 위협 행동이나 공격적인 행동, 사람을 무서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 평소 주인의 행동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우선은 주인 자신의 행동이나 반려견을 대하는 방법을 재검토해서 차츰 개선해 나갑시다. 너무 과도한 변화보다는 조금조금씩 꾸준히 실천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